[스포츠조선이 선정한 대한민국 다리혈관 명의]
민트병원 배재익 대표원장
인간의 수명이 길어지면서 심장혈관 질환 및 당뇨병과 같은 성인병 발병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한국 당뇨 고위험군 천만 명 시대. 당뇨는 평생 관리가 필요할 뿐만 아니라 시간이 흐르면서 유발되는 합병증이 더 큰 문제로 작용한다. 가장 위험한 것이 혈관 질환이다. 혈당이 높아 끈적끈적해진 혈액은 정체되어 노폐물을 침전시키고 혈관과 신경을 서서히 망가뜨린다.
그중 당뇨발(당뇨병성 족부병증)은 무릎 아래의 하지 혈관과 신경에 문제가 생기는 질환이다. 당뇨 환자의 약 15%에서 발병하며 다리 심부 조직이 감염, 궤양, 파괴된다. 보통 작은 상처로시작해 방치되는 경우가 많고, 어느새 위중한 상태가 되어 결국 다리 절단으로 이어진다. 통계에 의하면 전 세계적으로 다리 절단의 60~70%가 당뇨발이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상태가 악화되기 전 발견한다면 혈관 시술만으로도 다리를 살릴 수 있다. 배재익 민트병원 대표원장(인터벤션 영상의학과 전문의)은 당뇨발·버거병 등 다리동맥 혈관개통술의 권위자다. 다리동맥 혈관개통술 시술건수는 3,000례를 넘었다. 병변을 헤집거나 피부를 절개하지 않고 직경 2mm 침습만을 내어 혈관 안으로 카테터나 스텐트를 삽입, 막힌 혈관을 개통한다. 바로 혈관내 시술인 인터벤션 영상의학 치료법이다.
민트병원은 10년 전 대학병원에만 있던 인터벤션센터를 개원가에 도입하여 진료에서부터 치료, 시술 후 케어까지 전담하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환자들이 가장 막막해하는 타과 전원 문제를 비롯해 긴 대기시간, 높은 비용 부담을 해소했다. 배재익 대표원장에게 다리동맥질환과 혈관개통술에 대해 질문했다.
(후략)
-----
민트병원 배재익 대표원장께서 스포츠조선이 선정한 다리혈관 명의에 선정되었습니다. 인터벤션 다리동맥 개통술 3,000례, 투석혈관 개통술 5,000례의 혈관내 치료 권위자 배재익 대표원장이 알려주는 다리혈관 치료와 다리건강 습관에 대해 알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