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쏭달쏭 헷갈리는 건강 정보!
최고의 전문의와 함께 그 궁금증을 풀어보는 방송
SBS CNBC 닥터Q <내 몸을 말하다>
민트병원 정맥류센터 '김건우 원장님'께서
<하지 정맥류> 를 주제로 출연하셨습니다~!
민트병원 대/표/꽃/미/남
김건우 원장님!
오늘 컨셉은 클래식하고 깔끔한
포마드 스타~일! (샤방샤방)
스탠바이 中 ~ 프로의 향기 ~
민트병원 김건우 원장님과 함께
<하지 정맥류> 에 대한 여러 궁금증들!
속 시원하게 풀어보아요~*
두근두근 생방송
Go Go~!!
<무겁고 저린 다리의 원인 '하지정맥류'>
우리 몸은 '혈액순환'을 통해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받고
불필요한 물질을 배출시키는데요,
이러한 혈액순환이 순조롭지 않을 때
발생하는 대표적인 혈관질환이
<하지정맥류> 입니다.
< 하지정맥류란? >
하지의 표재성 정맥
직경 3mm 이상 시 하지정맥류 진단
하지정맥류는 다리에서 쓴 피가
심장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정맥 내 압력이
높아지면서 판막이 고장 나 혈액이 정체되어
역류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하지정맥류를 일으키는 다양한 원인>
고연령 : 나이가 들면서 혈관과 근육의 탄력 저하
가족력 : 유전에 따른 요인
생활습관 : 다리를 꼬는 습관, 하이힐, 레깅스 착용
임신 · 비만 · 오래 서있거나 앉아있는 직업
<점점 늘고 있는 하지정맥류 환자 수>
경제활동인구, 평균 연령 증가 등의 요인으로
2010년 ▷ 2015년 17.2% 증가 추세
연령별로는 40대 이상이 78%를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 젊은 연령의 하지정맥류 증가도
눈에 띄게 늘고 있습니다.
특히, 남성에 비해 여성의 비율이
눈에 띄는데요, 임신이나 출산 · 폐경에 의한
호르몬 변화에 따른 혈관의 변화로
여성이 남성보다 2배 이상
발병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하지정맥류 주요 의심증상>
흔히 육안으로 구불구불한 혈관이 보였을 때
하지정맥류를 의심하는데요,
혈관이 보이지 않는 경우도 있기에
다른 증상이 있다면 의심해봐야 합니다.
오후만 되면 붓고 저리거나
수면 중 다리 경련, 통증을 느낀다든지,
이유 없이 가려움증이 있다면
이 또한 하지정맥류일 수 있습니다.
<하지정맥류 검사>
의심 증상 있다면 정확한 진단이 필요한데요,
'도플러초음파검사'(혈관내 혈류검사)
'적외선체열검사'(피부표면온도검사)
같은 방법으로 진단해 볼 수 있습니다.
피부 표면 근처 혈관이기 때문에
CT나 MRI처럼 부담스러운 검사 없이
초음파만으로도 충분하다고 하는데요!
컬러로 구현되는 도플러초음파 검사는
혈류 속도와 흐름, 역류 상태를 동시에 체크해
하지정맥류의 정확한 원인을
부담없이 간단히 진단할 수 있는 검사입니다.
가는 실핏줄이 보이는 정도는
치료가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혈관에 역류가 생겨 굵어지거나 늘어났을 경우
빠른 시일 내에 치료하는 것이 좋으므로
앞서 보셨던 <도플러초음파검사> 를 통해
정확한 진단이 필수적입니다.
<진행성 질환 하지정맥류>
하지정맥류는 장기간에 걸쳐 증상이 나타나므로
당장은 심각한 증상이 없을 수 있기에
치료시기를 놓치기도 쉬운 질환입니다.
심해지면 *혈전성 정맥염 까지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의심 증상이 있다면 합병증이 더해지기 전
빠른 진단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혈전성 정맥염(혈전으로 생기는 정맥의 염증)
<하지정맥류 치료>
이전에는 전신 · 척추 마취하에
절개를 통한 수술치료가 있었는데요,
최근에는 부담은 줄이고
치료 효과는 좋은
비수술적 혈관 내 치료법 이
각광받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원장님의 설명을 바탕으로
<하지정맥류 치료법> 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혈관경화요법>
혈관경화요법은 경화제라는 약물을
문제 혈관에 주입해 단단하게 굳히는 주사치료로
보통 초기일 경우의 약물치료법입니다.
경화제를 국소적으로 작용시켜
주로 모세혈관 확장증이나
직경 4mm 이하의 작은 정맥류,
관통정맥류를 치료할 때 적용합니다.
<2. 레이저 열폐쇄술> : 레이저 치료
하지정맥류 혈관 내 치료 중
가장 먼저 시행된 시술법으로
국소마취 후 실시간 초음파 영상을
확인하면서 고온의 열을 발생시키는
레이저 광섬유를 혈관으로 삽입해
문제 혈관을 태워 굳히는 방법입니다.
부위를 절개하는 수술적 치료에 비해
환자 부담을 훨씬 줄인
'비수술적 혈관 내 치료법'으로
하지정맥류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꾼
비수술 치료의 시초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수술적인 치료의 경우
사타구니나 오금 쪽에 상처나 멍이 남는 반면,
위 치료 사례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레이저 열폐쇄술의 경우
상처가 적고 빠른 회복이 장점입니다.
<3. 고주파 열폐쇄술> : 고주파 치료
레이저 치료와 같이
'열'을 이용한다는 점에서 원리는 비슷합니다.
그러나 <고주파 열폐쇄술>의 경우
레이저 치료보다 더 낮은 온도(80~100도)로
혈관을 붙이기 때문에 멍이나 상처가 덜해
회복이 더 빠르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레이저 · 고주파 열 폐쇄술 모두
국소마취로 시술하여 기존의
수술적 치료법에 비해 훨씬
환자 부담이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위 환자분들께서는 밤에 쥐가 나고
다리가 붓는 증상을 호소하셨는데요,
고주파 열폐쇄술 치료 후
문제 증상들이 모두 회복되었습니다.
Q. 그렇다면, 레이저 vs 고주파 치료
어떤 치료법이 더 적합할까요?
레이저 열폐쇄술의 경우
고주파에 비해 기계가 많이 보급되어 있고
시술 비용이 비교적 저렴한 편이기에
현재 가장 대중화된 시술법입니다.
두 시술의 차이점을 들자면,
고주파 치료는 레이저 치료에 비해
더 낮은 온도의 열로 치료하기 때문에
회복기간이 짧고 상처, 멍이 덜하다는 점에서
최근 더 선호되고 있으나
치료 결과의 차이는
크게 없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4. 기계화학 정맥폐쇄술> : 클라리베인(ClariVein)
기계화학 정맥폐쇄술은
앞서 설명드린 혈관경화요법과 같이
경화제를 사용합니다.
혈관경화요법은
가느다란 혈관만 치료 가능한 반면
대부분의 하지정맥류 치료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구부러진 카테터가 회전하면서 혈관 내벽에
작은 상처를 입혀 그 안으로 경화제가
더 잘 스며들게 하면서 물리적으로
혈관 정맥벽을 자극하는 치료법입니다.
열을 이용한 치료가 아니기 때문에
멍이나 상처가 거의 없고
곧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
<5. 생체접착 정맥폐쇄술> : 베나실(Venaseal)
가장 최근에 개발된 혈관 내 치료법으로
시아노아크릴레이트(미국FDA 승인) 라는
생체 접착제를 혈관 안에 주입하여
문제 혈관을 붙여 폐쇄하는 방법인데요,
이 시술 또한 대부분의 하지정맥류
치료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압박스타킹 착용이 필요 없으며
열을 이용하지 않아 멍 · 화상의 염려가 없고,
신경손상이 적어 빠른 회복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치료법입니다.
위 자료는 시술직후 촬영 사진인데요,
시술 직후라고 믿을 수 없을 만큼
큰 상처 없이 깔끔한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늘어나있던 혈관이 많이 호전된 것을
시술 후 바로 확인하실 수 있으며,
통증과 멍이 없기 때문에
일상생활로의 빠른 복귀가 가능합니다.
▶ 열폐쇄술 · 기계화학 정맥폐쇄술과의 차이점 ◀
열폐쇄술이나 기계화학 정맥폐쇄술은
혈관에 자극을 주어 새 살이 자라나게 하여
혈관이 붙으면서 막히는 원리를
이용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회복 기간과 압박스타킹 착용이 필요하지만
<생체접착 정맥폐쇄술> : 베나실(Venaseal) 은
생체접착제로 혈관 자체를
즉시 붙여 치료해 압박스타킹 착용 없이
회복이 가장 빠른 시술입니다.
Q. 여러 하지정맥류 치료법을 알아봤는데요,
알아둬야 할 유의사항이 있을까요?
위 치료법들은 이전의
수술적 치료와 비교해 모두 치료 효과가
뛰어나며 회복이 빠릅니다.
치료법 별 차이가 있다면
치료 후 회복기간과 관리법인데요,
이는 개인의 치료 목적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고려해 보시면 되겠습니다.
시술 별 주의사항 에 대한 체크도 중요한데요,
<레이저 · 고주파 열폐쇄술>의 경우
열을 이용하기 때문에 드물지만
신경 손상이 오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기계화학 · 생체접착 정맥폐쇄술>은
간혹 약물에 의한 일시적 알레르기 반응이나
혈관염의 가능성이 있을 수 있으므로
숙련된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 후
치료방법을 결정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하지정맥류 예방법>
1.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다리를 꼬는 등의 습관은 다리의
혈액순환을 방해하므로 좋지 않습니다.
2. 수면 전 충분히 다리를 스트레칭하고,
3.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올리고 자는 것이 좋습니다.
레깅스, 스키니진, 하이힐과 같은
4. 꽉 끼고 불편한 옷과 신발의 착용은 피하고
오랫동안 한 자세로 있기보다는
5. 가벼운 스트레칭 습관을 들이고
6. 하루 30분 이상 걷기 운동이 필요합니다.
혈관이 튀어나오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7. 의료용 압박스타킹 착용으로
관리하시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Q. 하지정맥류는 치료가 반드시 필요한가요?
하지정맥류는 '진행성 질환'입니다.
미관상의 문제뿐만 아니라 증상으로 인해
다리가 불편해질 수 있으며 심해지면
혈전성 정맥염이나 피부궤양으로 진행 될 수 있기에
빠른 치료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도움이 많이 되셨나요~?
절대 방치해서는 안 될 '하지정맥류'
치료만 하면 나으실 수 있으므로
조금이라도 증상이 보인다면
초기 치료로 잡으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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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정맥류 치료의 핵심은
문제 혈관의 시작과 끝을 정확히 파악해
환자의 상태에 따라 정확하고 안전한
최적의 치료를 적용하는 것입니다.
하지정맥류 비수술 전문 민트병원은
문제 혈관을 명확히 구분하는
첨단 '영상장비' 와 인터벤션영상의학과
의료진의 '높은 판독력'과 '숙련도'로
최적의 치료를 약속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