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생리주기가 굉장히 정확하고 생리양도 적당했었습니다. 주기적으로 산부인과 검진도 했고, 건강하다는 결과만 들었어요.
작년 10월부터 생리주기가 불규칙해지더니 6월쯤 생리양이 급격하게 늘어나 6월 4일 소파술을 진행했어요. 조직검사결과는 폴립으로 나왔습니다.
단순 폴립때문인줄 알았는데 7월 29일부터 현재까지 한달동안 하혈을 계속하고있습니다.
병원을 옮겨서 호르몬 검사도 했는데 정상, 초음파 소견도 정상입니다.
8월 12일 프로베라정 처방받았는데 양이 줄다가 다시 급격하게 많아져서
8월 19일 야로즈로 바꿔서 먹고 생리양이 좀 주는거 같았는데 다시 또 늘어났습니다.
8월 28일 야스민으로 용량 올려서 먹기 시작했는데 도대체 병원에서도 원인을 찾을수가 없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더 큰병원으로 가야하는걸까요? 아니면 처방받은 약을 계속 먹어봐야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