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학창시절에 장난을 치다 고환에 충격이 가해진 적이 있었고
바로 동네 비뇨기과를 방문하여 진단을 받았을 당시에 고환엔 큰 문제가 없다고 하여
전립선염이라 진단받고 치료를 진행했었던 적이 있고
그 이후 성인이 되어 군대에 있을 당시 정계정맥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았었습니다
수술 이후 큰 문제없이 지내다가 요즘들어 계속 통증이 있어(쑤시는 듯한 통증과 작열감 허리통증 동반)
동네 비뇨기과에서 전립선염이라 진단받고 현재 3개월 가량 치료을 받고 있으나
이전보다 통증이 나아지긴했지만 큰 차도가 없습니다(아마 진통제를 같이 처방받아 진통제의 효과인듯 합니다)
또한 왼쪽 고환을 만져봤을때 오른쪽과 모양이 다르고 덩어리 같은게 만져집니다
현 담당 원장에게도 이 사실을 말했으나 시일도 많이 지나 만약 고환이 파열되었다고 하더라도 이미 다 회복이 된 상태일 것이며
정계정맥 수술 당시 여러가지 진단을 했을것으로 추측 미루어보아 고환에는 큰 문제가 없다고 하는데
초음파 검사를 받거나 정계정맥에 재발에 대한 자세한 진료는 받지 않은 상태입니다(단순히 혈관쪽을 만져보고 재발에 대한 의심은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였습니다)
만성 전립선염의 치료가 상당히 오래 걸린다고 알고 있으나 제 주관적인 생각으론 다른 문제가 있는것 아닌가 싶고
고환을 만져볼때 모양이 다르고 덩어리 같은게 만져지니(이전 학창시절에도 동일) 행여 고환에 이상이 있거나
다른 수술을 해야 하는것 아닌가 하는 불안감때문에 스트레스를 상당히 받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