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년 가까이 선근증을 앓고 있습니다. 최근 11.4cm에 1.4cm 근종도 관찰 된다는 검사 결과를 받았고 적출 권유를 받았습니다. 물론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적출에 따른 후유증도 무시 할 수 없어 찾아 보던 중 색전술에 관한 내용을 보게 되었습니다.
자궁으로 가는 동맥을 막아 병변을 괴사 하게 만드는 치료법이라고 들었는데요. 근종 같은 경우는 근종으로 가는 혈관만 막는다고 하지만 선근증은 자궁 조직과 병변을 구분하기가 힘들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럼 자궁으로가는 동맥 전체를 색전술을 시행할 경우 결국은 자궁전체가 괴사 되는 건가요? 그럼 자궁 절제와 비교에 무엇이 다른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선근증도 시술후 근종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는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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