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어머니는 1972년생이십니다.
어머니가 지금 두달째 변을 보면 변기에 변이 묻어있다고 하십니다.
저는 별거 아닌줄 알았으나, 검색해보니 이게 변에 기름이 많아서 묻는거라고 하더라구요..
어머니가 건강검진 피검사 한거보면 19년도에 아밀라제 수치가 120이였고 다른건 이상없고 22년도에 아밀라제 수치 108에다가 당화혈색소 증가 총 콜레스트롤 수치 250에 HDL C 증가 이렇게 적혀있네요..
그래서 어머니가 식단조절도 꾸준히 하고 계시고 그러거든요.
매일 끼니마다 양배추와당근에 캐첩,올리브유로 샐러드 만들어서 드십니다. 밥도 잡곡으로 해서 소식하시고
최근에 공복혈당도 110인가115라고 하시고 변이 변기에 묻는다고 하니까 진짜 혹시 췌장에 문제가 있나 하고 너무 걱정이 되서 미치겠습니다. 그 밖에 다른증상은 없지만 췌장암이 워낙 무서운 병이니 더 그런거 같습니다..
지금 갱년기 때문에 힘드신데 도대체 왜 그러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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