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저림과 골반통증, 옆으로 누웠을때 골반 눌린곳이 통증이 있어
하지정맥류 시술을 했지만 잠시 통증이 사라졌다가 1달도 안되서 골반통증과 하지정맥류 증상이 똑같이 나타나 괴롭습니다.
골반이 뻐근해지면서 다리 아래쪽도 통증이 시작되는 식입니다.
그럴때 옆구리 스트레칭을 해주면 증상이 호전됐다가 잠시 후 다리통증이 시작되려하면 옆구리 스트레칭을 해줍니다.
이런증성으로 볼때 골반울혈증후군인지 의심스럽습니다만 어떤 검사를 해야 할지요?
민트병원 김건우 원장이 답변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건우원장입니다.
만성골반통으로 골반울혈증후군이 의심되시는군요.
골반울혈증후군 진단을 위한 검사로는 도플러 초음파 검사가 가장 편하고, 진단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장내 가스나 혈관모양에 따라 진단이 되지 않는 경우는 혈관 CT나 혈관 MRI를 찍게 되는데 CT는 조영제 부작용과 방사선 노출로 인한 단점이 있습니다. 혈관 MRI가 골반 장기의 이상유무도 확인하고 혈관질환도 진단하기 편하며, 방사선노출도 없어 가장 좋은 검사이지만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먼저 진료를 정확하게 받아보시는게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