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9년도 9월에 제왕출산했고 20년도 후반쯤 생리때마다 배꼽 바로 아랫쪽에 뻐근함을 느껴 21년도 1월에 동네 산부인과에서 첫 진료 받았어요
그 때 자궁내막증(1센치정도)진단받고 방치하다 인근 대학병원에서 23년 1월에(2센치)수술약물중 결정해오라셔서 또 미루다ㅜ
23년 12월에 동네의원에서 경부암검사때 3센치가까이로 커진걸 확인하고 아무래도 통증도 심해져 수술해야겠다 마음먹고 날짜 잡으려고 다시 대학병원에 갔어요
이번엔 크기가2.7정도라고 하는데 비잔으로 치료하자 권하세요
시어머니가 젊었을 적 호르몬제를 드셨고 나중에 유방암으로 돌아가셔서 꼭 연관이 없다고 해도 남편은 노파심에 약물을 3년이나 복용해야 한다니 걱정이 많네요
이정도 크기면 약물이 나을까요 수술이 나을지 약물의 부작용은 어떨지 고민이 됩니다
사는 곳이 지방이라 가기 쉽지않아 이렇게 문의글 남깁니다
바쁘시겠지만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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