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치주변 및 복부 통증으로 췌장쪽이 걱정되서 2주 전에 정밀 복부CT 촬영하였고, 영상 판독결과
이상없다는 소견을 받았는데
MRI촬영이 도움이 될까요?
그리고 종양(전이 포함)이 CT로 잘 안나오는 사례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작년 1월에도 촬영했었는데.. 이상없었고.. 현재도 이상이 없다는데..
통증은 심해지는거 같고.. 걱정됩니다.
민트병원 김영선 원장이 답변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임상적으로 문제가 되는 대부분의 췌장병변은 CT로 진단 가능합니다.
그러나 CT가 췌장 전용 프로토콜이 아닌 경우 적절한 진단이 어려운 경우가 간혹 있고
췌장 전용 프로토콜도 드물게 CT상 췌장암이 진단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1cm보다 작은 물혹이나 작은 국소췌장염은 CT로 진단이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점 고려하시어 판단을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