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 민트병원은 왜
필립스 하이엔드 MR을 도입했나?

확산 강조 영상 분야 한수 위…배재익 대표원장 “기존 하이푸 장비 통해 브랜드 확신 얻어”
올해 개원 10주년을 맞이하며 인터벤션 특화병원으로 성장하고 있는 민트병원이 디지털 네트워크 분산제어 시스템을 적용해, MRI 촬영 속도를 높이고 정밀한 고화질 영상을 얻을 수 있는 특장점이 있는 필립스 하이엔드 MR을 최근 도입했다.
(중략)
배재익 대표원장은 “우선 기존 필립스 Achieva 1.5T MRI를 활용한 MR 하이푸 클리닉을 운영하며 성과를 냈고 필립스 브랜드에 대한 확신을 얻었다”며 “쉽지 않은 투자였지만 우수 독자기술로 향상된 영상화질·만족도 높은 검진과정을 실현할 수 있다는 믿음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김영선 민트병원 이미징센터장도 “속도·조영 증감 부문에서는 비슷한 퀄리티를 보여주지만 확산 강조 영상에서 글로벌 영상진단기기 중에서 필립스가 낫다는 것이 의료진 사이에 정설”이라며 “중점 고려하고 있는 간질환 종양 진단에 있어서 앞선 활용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중략)
배재익 대표원장은 “일반 영상진단 뿐만 아니라 인터벤션 영역에서도 MRI를 적극 활용하는 등 다학제 진료의 우수성을 확인받은 것으로 이미징센터로 갈 수 있다는 자신감도 있었다. 지역 병원에서도 대학병원급의 영상검사를 받을 수 있다”며 “상징성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학회 워크숍 프로그램을 비롯해 임상 경험을 높일 수 있는 활동들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