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트병원 김영선 원장,
영상의학과 개원의 대상 ‘자궁근종 MR하이푸치료’ 강연

▲ 민트병원 김영선 원장이 지난 29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 민트아트리움에서 열린
대한영상의학개원의협의회 제21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자궁근종 MR하이푸치료’를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승인 2017.11.01 15:55:02
민트병원 자궁근종통합센터 김영선 원장이 지난 29일 대한영상의학개원의협의회 제21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자궁근종 MR하이푸치료’를 주제로 강연했다. 그는 하이푸 치료의 원리, MR하이푸와 초음파하이푸를 비교하고 실제 환자 케이스 증례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하이푸(HIFU)는 몸 바깥에서 고강도 초음파를 집속해 근종 등을 괴사시키는 치료법이다. 이는 자궁근종 비침습 치료의 정점에 선 첨단의학으로 적절히 이뤄지면 몸에 칼을 대지 않고도 근종 치료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하이푸치료에서 중요한 것이 의사의 눈을 대신하는 ‘영상장비’다. 또 이를 제대로 판독하는 의사의 전문지식과 노하우도 간과할 수 없다. 특히 MR하이푸는 초음파하이푸보다 세밀한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MR영상의 실시간 판독이 필요한 만큼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담당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김영선 원장은 지난 10년간 삼성서울병원에서 MR하이푸 치료를 전담했으며 국내 최다 MR하이푸 시술 및 논문건수를 보유한 인물이다.
김영선 원장은 “요즘 자궁근종치료 트렌드는 자궁적출술·근종절제술 위주로 이뤄지던 과거와 달리 비수술 치료로 변했다”며 “이 과정에서 정확한 진단과 판독, 시술까지 한번에 이어질 수 있는 영상의학과의 중요성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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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원 기자 | honeymoney88@k-healt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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