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배재익 원장님께서
한국신장장애인 인천협회가 주관한
건강투석 세미나 강연자로 초청을 받아
'투석혈관의 관리'를 주제로 강의를 하셨는데요.
그 내용이 연합뉴스에 보도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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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석혈관, 이렇게 관리하세요.” 배재익 원장 특별 강연
지난 21일, 배재익 민트영상의학과 원장이 한국신장장애인 인천협회가 주관한 건강투석세미나 공개강좌의 연자로 초청되어 특별 강연을 펼쳤다.
배재익 원장은 강연에서 혈액투석 환자들에게 생길 수 있는 동정맥루의 손상, 협착 등의 기능부전과 치료 등 ‘투석혈관의 관리’에 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풀어냈다. 특히, 동정맥루 합병증을 효과적으로 치료하는 ‘혈액투석 동정맥루 재개통술’에 대한 내용은 환자 및 보호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인터벤션 시술인 ‘혈액투석 동정맥루 재개통술’은 혈관에 미세한 의료용 튜브(카테터)를 삽입해 병변부위의 막힌 곳을 뚫어주거나 혈전을 뽑아내고 좁아진 곳을 넓혀주는 치료법이다. 부분 마취와 최소 침습으로 간편하게 시술할 수 있고, 같은 곳에 재발하더라도 기존 혈관을 보존하며 재시술이 가능하다. 또한 시술 후에 곧바로 투석이 가능하며 외과수술과 달리 여러 군데의 협착 병변을 동시에 치료할 수도 있다. 특히, 산정특례 보험으로 환자 본인 부담금이 최대 10%밖에 되지 않는다는 점에 더해 민트영상의학과는 대학병원의 특진비 부담까지 덜어 많은 혈액투석 환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배재익 원장은 “정맥에서 박동이 만져지거나, 정맥의 일부가 군데군데 커지거나 팔이 붓는 등의 증상을 평소에 잘 확인해야한다”며 “혈액투석 치료를 받는 환우들에게 동정맥루는 매우 중요한데 관리하지 않으면 수명은 한정되어 있으므로 관리가 중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