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트영상의학과병원, '새롬이새남이집'에 기부금 전달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소재 민트영상의학과병원이 9월 2일 정자동 병원에서 확장 개원식에서 접수된 축하금 290만원을 성남시 미혼모자가족복지시설인 새롱이새남이집에 기부했다.
성남시 가족여성과장과 새롱이새남이집 원장 민트영상의학과 김재욱, 배재익원장 등이 참석하는 이번 기부금 전달식에서 전달되는 기부금은 지난 8월 24일 민트영상의학과병원 확장 개원식에 참석한 내외빈들이 전달한 개원축하금을 지역사회공헌의 일환으로 기부하는 것으로 성남시 미혼모자가족시설 '새롱이새남이집' 12세대 24명에게 전달되어 연말 퇴소자들의 자립 지원금 등으로 사용 될 예정이다.
민트영상의학과병원은 '국내1호' 인터벤션 전문병원으로 인터벤션 시술의 문턱을 낮춘 전문병원으로 2007년 문을 열어, 타 대학병원과 차별화된 환자 중심의 맞춤치료를 중심으로 인터벤션영상의학 분야의 독보적인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는 병원으로 혈액투석 환자의 동정맥루, 재개통술과 당뇨발, 다리부종, 버서씨병등의 혈관치료를 추가로 시작하고, 인터벤션영상의학분야 전문의들을 대거 영입해 새롭게 확장개원한 병원이다.
수익성을 이유로 점차 병원의 수가 줄어들고 있는 산부인과등의 진료도 시작해 지역주민을 위한 의료서비스에도 힘을 쓰고 있는 민트영상의학과병원은 이번 기부금 전달 외에도 새롱이새남이집 입소자들에 대한 지속적 건강검진에 대한 협약도 함께 체결한다.
민트영상의학과병원 김재욱원장은 "병원 확장개원 기념을 하면서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다, 기부금 전달을 생각하게 됐다"며 "이번 기부행사를 계기로 저소득 한부모 가족을 위한 후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터벤션이란?
영상의학의 세부파트로, 영상장비를 활용해 최소 침습치료를 하는 첨단의학으로 혈관질환, 종양, 소화기질환 등 50여가지 질환의 치료에 적용이 가능할 넓은 치료범위를 갖고 있는 치료방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