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 송명제 선생님 인터뷰
대한전공의협의회 전국회장이신 명지병원 송명제 선생님께서 민트를 방문해주셨어요 :D
색전술 치료를 위해 병원을 알아보다 지인분께 민트를 소개 받고 오셨다고 합니다.
현재 명지병원 응급의학과 전공의시구요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직을 역임 중이십니다.
짧은 인터뷰 진행해보았습니다.
- 안녕하세요, 선생님. 회장으로 계신 대한전공의협의회는 무엇을 하는 곳인가요?
- 네 반갑습니다. 대한전공의협의회는 전공의 수련 환경을 위한 근본적인 구조 개선과 정의로운 의료 제도 정착을 위해 노력하는 1만 7천 명 전공의 연합입니다. 회장으로 선출된 이후 전공의 권익 증진에 더욱 힘쓰고 있습니다.
- 응급의학과 전공의이시면 응급실에 계시겠네요? 힘들지는 않으세요?
- '응급 환자는 반드시 살려서 보낸다'라는 슬로건으로 불철주야 응급실을 지키고 있습니다. 응급실에는 긴급상황이 대부분이라 힘들고 바쁘지만 그만큼 보람도 큽니다. 과거에 비해 응급의학과의 인지도와 환경도 점차 나아지고 있구요.
- 응급의로 외과수술을 하실텐데요 비수술을 전문으로 하는 인터벤션 병원을 찾으신 이유가 있으신지요?
- 물론 수술이 필요한 경우 반드시 수술을 해야겠지만, 되도록 덜 침습적이고 전신마취를 하지 않아도 된다면 그쪽을 선택하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교과서에는 1차 치료로서 수술이 권해지고 있지만 제가 알아보고 공부한 바 색전술로 간단한 치료가 가능했기에 민트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 시술은 잘 마치셨나요?
- 처음엔 조금 긴장했는데 전혀 문제 없이 치료가 끝났습니다. 색전술을 잘 선택한 것 같습니다.
- 민트영상의학과를 방문하신 느낌이 어떠신가요?
- 줄곧 대학병원에서 근무하고 있고, 의사가 된 이후 로컬병원은 처음 방문하게 되었는데 아늑하고 카페 같은 분위기가 좋네요. 깨끗하고, 직원 분들이 친절하신 것도 인상깊습니다.
민트의 아늑함만큼(?) 화기애애한 분위기의 인터뷰였습니다.^^
시술 무사히 잘 끝나신 것 축하드리며 전공의 권익을 위해 힘쓰시는 송명제 회장님,
그리고 우리나라 전공의 선생님들을 민트가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