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트's story]
2013년 민트 가을 워크샵
"승봉도 1박2일"(1)
지난 10월 25일 금요일!
새벽에 눈 비비고 일어난 민트가족들은
여느 때처럼 병원으로... 향하지 않고!
차에 올라탔습니다^^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로
이동하기 위해서였는데요.
맞습니다!
오늘은 바로
아~ 기다리고 기다리던,
민트영상의학과 전 직원 워크샵 날!
워크샵 장소는
인천에 있는 아름다운 섬,
승.봉.도!
멋진 가을 바다를 꿈꾸며 여객터미널에 도착!
설레는 맘으로
우리가 타게 될 ‘레인보우 호’를
오매불망 기다렸답니다.
시간이 흐르고...
상큼한 레인보우 호에 하나 둘 탑승~
출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고고고!
한 시간여를 배타고 이동하니
승봉도가 눈에 보입니다!
우리를 마중 나온 펜션차를 타고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참 고즈넉하고 조용한 섬이더라구요.
그런데,
승봉도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들은
청천벽력같은 소식....
바다낚시를 기대하며 왔는데,
파도가 높아 배가 뜰 수 없다는 겁니다!
어째, 바이킹을 타는 것 같은 파도의 움직임에
불안하긴 했지만,
정말 취소가 되었을 줄이야!
어쩔 수 없이 급변경한 우리의 일정은~
갯벌체험이었습니다.
준비된 '갯벌러(er)' 배원장님 ㅋㅋ
각 조별로 누가누가
빈 통을 가득 채우나~~
자 그럼 이쯤에서,
각 조를 소개합니다!
첫 번째, 김재욱 원장님 조!
조명은 ‘민티네’
조원은 장서희, 정은자, 박은영, 고은주 선생님! ^^
미녀군단이네요!
두 번째, 배재익 원장님 조!
조명은... ‘최고조’
조원은 인태환, 유나영, 이미향, 박윤정 샘~
우리는 최고!
세 번째, 유화정 원장님 조!
조명은 ‘C조’
비타민C를 뜻한대요~
장현수 선생님, 김현주 실장님, 김향림 선생님, 김종호 과장님!
각 조별로
굴도 따고
바지락도 캐고
게도 잡고
작은 고기도 잡고!